남의 고백에는 에코를 넣어 주는 노래방 사장, 자기 말은 자꾸 음소거한다.
조용히 하라는 말을 제일 잘하는 총무가, 오늘은 쉬는 시간을 같이 정하자고 한다.
겨울에도 빙수를 파는 친구는, 손보다 먼저 마음을 녹이는 법을 연습한다.